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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래시가드 입고 완벽 몸매…신동과 호흡 맞춰
입력 2017-07-20 09:32 
최여진 사진=‘골프에 미칠 지도’ 제공
최여진, 신동이 MC로 나서는 골프 여행기의 첫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23일 밤 12시 첫방송하는 골프 신규 예능 '골프에 美(미)칠 지도'의 MC로 발탁돼 지난 9일과 10일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에서 첫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첫 게스트로는 조연우와 왕빛나가 초대됐는데 네 사람은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온 사이처럼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골프 라운딩은 물론, 카약 체험, 현지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깨알 정보는 물론 몸개그까지 불사했다. 최여진은 슈퍼모델 출신답게 남해 해변에서 래시가드를 입고 놀라운 각선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신동 역시 드라이버를 자청하면서 게스트들을 모시고 운전대를 잡는 등 훈훈한 팀워크를 발휘했다.

제작진은 "장마철이라 빗속 촬영이 예상됐지만 신기하게도 네 사람이 카메라 앞에 나설 때면 비가 그쳐서 모든 촬영이 환상적으로 마무리됐다. '골프에 미칠 지도' 캐스터로 합류한 개그맨 김원효와, 해설자로 나서는 정현우 프로까지 총 6명이 남해 일대를 여기저기 누비고 다녔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보고 응원해주셔서 더욱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에 미칠 지도'는 국내의 핫한 톱 10 컨트리 클럽(CC)을 소개하고, 주변의 맛집과 여행 꿀팁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여진, 신동과 스타급 게스트들이 함께 출연해 각지역의 명소를 직접 체험하면서 골프 여행에 관한 '지도'(MAP)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550만 골프인들의 꿀팁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8월 23일 밤 12시 첫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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