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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호날두, 넷째 얻는다…연인 임신 인정
입력 2017-07-19 18:24 
호날두 넷째.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호날두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엘 문도와의 인터뷰에서 곧 태어날 아기 때문에 기쁜가”라는 질문에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현지 언론은 그동안 호날두의 연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의 사진을 통해 그녀가 임신 중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호날두가 직접적으로 임신 사실을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호날두는 그 동안 대리모를 통해 호날두 주니어, 딸 에바, 아들 마테오까지 세 아이를 얻었다. 호날두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잘 하진 못하지만 직접 기저귀도 갈아주고 있다”며 부정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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