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창뮤직, 디지털 전문매장 3곳 동시 오픈…업계 최다 유통점 보유
입력 2017-07-19 16:47 

영창뮤직(대표 현계흥)이 전국 공식 매장을 3곳 동시 오픈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영창뮤직은 전국 125개의 공식 유통망을 보유해 악기업계에서 최다 판매처를 확보하게 됐다.
새롭게 오픈 하는 매장은 서울 강북구 악기정류장, 대전 서구 하모니악기, 대구 달서구 예종악기 3곳으로 모두 디지털악기 특화 점포로 운영된다. 전자전문점 매장은 일반적인 악기 매장과는 달리 전자키보드, 디지털피아노와 신디사이저, 디지털앰프와 스피커, 헤드폰까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음향장비를 전시, 판매한다.
악기정류장은 서울 강북의 유일한 공식 로드매장이며 대전의 하모니악기, 대구 예종악기는 각 지역 디지털수요 확대에 따른 전자전문점 증설이다. 영창뮤직 관계자는 "전반적인 국내 악기 시장 침체에 비추어 볼 때 이번 동시 매장 오픈은 이례적인 투자"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3곳의 매장은 오픈을 기념하여 금월 말까지 전 품목 10만원 즉시 할인과 온라인 레슨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공동구매 혜택을 동해 2인 이상 2만원, 3인 이상 5만원을 추가로 각각 할인해주며 일부 디지털피아노의 경우 보증기간 연장과 젠하이저 헤드폰 증정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영창뮤직의 신규 매장 및 전국 판매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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