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킨, 국내 저소득가정 여아 후원…3억원 상당 물품 지원
입력 2017-07-19 16:12 
[사진제공 = 뉴스킨]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가 19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반짝반짝 선물상자' 후원식을 가졌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캠페인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뉴스킨 임직원 40여명은 후원식이 끝난 뒤 생리대, 파우치, 속옷 쿠폰, 손거울, 스킨케어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선물상자에 담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업전략기획팀의 박규리 씨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저소득층 소녀들의 어려움을 접하며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 켈러 대표이사는 "뉴스킨은 기업 사명인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하루를 '포스 포 굿 데이'로 지정하고 세계 각국에 있는 지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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