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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소양교육 실시
입력 2017-07-18 19:09 
사진=대학체육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대한체육회 오는 19일, 20일 이틀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태릉 및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0일 개최되는 태릉선수촌 소양교육에서는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의 저자 김민식 PD가 ‘30년 영어독학 스킬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행복과 열정 그리고 본인이 터득한 영어 독학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19일 진천선수촌 소양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스포츠정신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융합기술연구원 강태영 연구교수가 강연한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스포츠 정신과 융합하여 앞으로 스포츠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다. 소양교육의 주제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호하는 주제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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