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어제(23일) 오전에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와 소망교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어제 오전 소망교회를 직접 찾아 1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안다면서 개인 일정이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소망교회 장로인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청와대 내에서 케이블TV 등을 통해 예배를 봤으나 어제는 부활절 예배를 위해 특별히 교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종교적 편향성'에 대한 지적과 함께 새 정부 출범초 내각과 청와대 비서관 등도 소망교회 인사들이 많아 '외부 예배'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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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소망교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어제 오전 소망교회를 직접 찾아 1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안다면서 개인 일정이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소망교회 장로인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청와대 내에서 케이블TV 등을 통해 예배를 봤으나 어제는 부활절 예배를 위해 특별히 교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종교적 편향성'에 대한 지적과 함께 새 정부 출범초 내각과 청와대 비서관 등도 소망교회 인사들이 많아 '외부 예배'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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