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교통사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션 로드리게스(32·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복귀했다.
로드리게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1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아내, 아이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차량 탈취범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탈취범은 사망했고, 로드리게스와 가족들은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로드리게스는 이후 왼쪽 어깨수술을 받았고 오랜 시간 동안 재활치료에 매진했다.
MLB.com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말 행복하다. 생일을 맞이한 어린 아이와 같은 기분이다”며 신이 도왔다. 여기 서는 데만 5개월이 걸렸다. 기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시즌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뛰었던 로드리게스는 2017시즌을 앞두고 애틀란타로 이적했다. 내야와 코너 외야를 볼 수 있는 유틸리티맨으로 여러 팀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드리게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1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아내, 아이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차량 탈취범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탈취범은 사망했고, 로드리게스와 가족들은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로드리게스는 이후 왼쪽 어깨수술을 받았고 오랜 시간 동안 재활치료에 매진했다.
MLB.com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말 행복하다. 생일을 맞이한 어린 아이와 같은 기분이다”며 신이 도왔다. 여기 서는 데만 5개월이 걸렸다. 기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시즌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뛰었던 로드리게스는 2017시즌을 앞두고 애틀란타로 이적했다. 내야와 코너 외야를 볼 수 있는 유틸리티맨으로 여러 팀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