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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술집 난동에 이어 이번엔 음주운전…누리꾼 “그게 힙합이냐 범죄지”
입력 2017-07-18 11:07 
래퍼 정상수가 이번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래퍼 정상수가 이번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18일 YT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Mnet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정상수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상수는 이날 새벽 서울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상수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의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상수는 앞서 지난 5일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하고 난동을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또한 지난 4월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온전한 정신상태가 아닌 듯”, 리얼 갱스터네”, 이정도면 알콜 중독 수준”, 그게 힙합이냐 범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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