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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신현준, 신고식 치르다 의지 다진 사연은?…“잊지 않겠다”
입력 2017-07-18 10:38 
‘시골경찰’ 신현준이 강한 의지를 다졌다
배우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의 ‘시골경찰이 성장기가 시작됐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 순경의 일상을 체험해보는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난생 처음 정복을 착용하고 임명식을 거치는 등 시골 경찰 적응에 나섰다.

진안 고원은 전북의 동부 산악권에 속하는 곳으로 전북 내 인구 최고령 지역이다. 진안 경찰서에서도 30km정도 떨어진 아주 작은시골 마을에서 네 사람은 단순히 체험이 아닌 진짜 순경이 되어 이웃 어르신들의 치안을 돌본다.

진안 경찰서에 배치 받은 이들은 인삼을 시식하는 인삼 신고식을 거쳤다. 앞으로 경찰 생활 중 벌어질 수많은 상황에서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신고식때 맛 본 인삼의 쓴 맛을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말라는 것. 신현준은 인삼을 먹은 후 비장한 표정으로 이 맛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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