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배우 추자현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중국으로 진출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자현은 중국인 배우 남편 우효광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영화 ‘사생결단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이 작품으로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승승장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중국에서 여러 작품을 통해 추자현이라는 배우를 널리 알렸으며, 더불어 지금의 남편인 배우 우효광 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에 또 한 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2015년 9월 예능프로에 출연해 배우 생활을 하며 막연하게 하고 싶은 일만 하기에는 경제적인 여건이 받쳐주지 못했다”면서 중국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경제적 이유가 있었음을 밝혀 안타까움과 동시에 낯선 땅에서 자리잡은 추자현의 노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한편, 배우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과 ‘동상이몽2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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