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펫샵과 동물병원에 `반려동물 IoT` 체험존 운영
입력 2017-07-18 09:55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에 위치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멀티샵인 '몰리스 펫샵(Molly's Pet Shop)'과 서울 서초구 동물전문병원인 '치료멍멍 동물의료센터'에 반려동물 IoT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 IoT체험존에서는 서울시 수의사회가 공식 추천한 반려동물 IoT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IoT 제품은 홈CCTV 미니, IoT 플러그, IoT 스위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존에는 LG유플러스 IoT가이드가 상주하면서 체험 상품의 이용안내와 서비스 시연을 돕는다. 방문객이 서비스 가입을 원하면 청약 가입 신청을 받아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해준다.
LG유플러스는 스타필드 하남점 외에 내방객이 많은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도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몰리스 펫샵 9개점 '펫호텔'에는 홈CCTV를 설치해 고객들이 휴가철 자신의 반려견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고성필 LG유플러스 IoT 기획담당은 "IoT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품 시연과 직접 경험기회를 제공해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IoT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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