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풍문으로 들었쇼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에 관한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4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박유천의 예비 신부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씨를 집중 조명했다.
황하나 씨는 현재 남양유업 회장의 외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가 현재 남양유업의 실제 지분을 보유하고 있거나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부 기자 패널 중 한 명은 제 친구가 황하나 씨와 지인이라는데, 원래 (유학했던) 미국 사회에서도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더라. 인맥이 굉장히 넓다”라며 항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황하나 씨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식사를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황하나 씨는 특별한 직업은 없지만, 패션 아이템 등으로 개인 블로그를 운영했다. 특히 그는 연예계 소녀시대 효연, FT아일랜드 멤버들과 친분 사진을 올리는 등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혐의로 판명됐고,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오던 중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오는 9월 황하나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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