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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준호, 최악의 냉장고로 선정…모든 김치가 곰팡이가 사르르
입력 2017-07-17 23:14 
김준호=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개그맨 김준호의 냉장고가 '냉장고를 부탁해' 최악의 냉장고로 뽑혔다.

17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이경규 김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냉장고를 오픈하기를 특히나 꺼려했다. 혼자 살고 있다며 대부분 음식을 시켜먹는다는 그의 냉장고가 오픈되자 주변 사람들이 모두 경악했다.

모든 김치는 모두 골마지가 생겼고, 먹을수도, 차마 눈 뜨고 볼 수도 없는 지경이었다. 김치를 눈으로 확인한 셰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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