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 SM엔터테인먼트(총괄사장 김영민, 이하 SM)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이하 SKT)이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김영민 총괄 사장, 한세민 대표를 비롯 SKT 박정호 사장, SK Planet 서성원 사장 등 양사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SM과 SKT간의 전략적 제휴에 합의, 합의서에 서명하고 약정서를 교환한 후 환담을 가졌다.
양사는 이날 전략적 제휴와 상호 계열사에 대한 대규모 출자를 통해 한류와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AI, ICT를 결합한 미래 시장을 개척한다고 밝혔다.
이날 SM과 SKT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SKT는 SM의 자회사인 SM C&C를 대상으로 650억원의 증자를 통하여 2대주주가 되었고, SM C&C(대표이사 김동준·이훈희, 이하 SM C&C)는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문을 인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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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 SM엔터테인먼트(총괄사장 김영민, 이하 SM)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이하 SKT)이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김영민 총괄 사장, 한세민 대표를 비롯 SKT 박정호 사장, SK Planet 서성원 사장 등 양사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SM과 SKT간의 전략적 제휴에 합의, 합의서에 서명하고 약정서를 교환한 후 환담을 가졌다.
양사는 이날 전략적 제휴와 상호 계열사에 대한 대규모 출자를 통해 한류와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AI, ICT를 결합한 미래 시장을 개척한다고 밝혔다.
이날 SM과 SKT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SKT는 SM의 자회사인 SM C&C를 대상으로 650억원의 증자를 통하여 2대주주가 되었고, SM C&C(대표이사 김동준·이훈희, 이하 SM C&C)는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문을 인수하게 되었다.
SM과 SKT가 17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왼쪽),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제공|SM
SM의 이수만 프로듀서는 SKT와의 전략적 제휴에 대해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에서 AI시대에 셀러브리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빛나게 될 것이며, ICT기반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핵심 경쟁력은 셀러브리티 콘텐츠와의 융합으로 인한 창조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SKT의 기술과 SM의 문화기술이 만나 셀러브리티 비즈니스와 AI 비즈니스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그 의미와 포부를 설명했다.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