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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종길 등 6인, 17일 1군 엔트리 말소
입력 2017-07-17 19:01 
KIA 신종길이 17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복수 구단이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17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1군 엔트리 현황에 따르면 총 6명의 선수가 말소됐다.
말소 명단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KIA 외야수 신종길.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 7일 말소된 안치홍이 합류 가능한 시점이다.
이밖에도 NC가 내야수 김찬형, 넥센이 내야수 김혜성과 박윤, 롯데가 포수 나종덕과 투수 차재용을 제외했다.
한편, 지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도 엔트리 변동이 진행됐다.
14일 두산 외야수 국해성과 삼성 투수 김승현이 제외된 것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두산 외야수 이우성과 한화 투수 서균, 외야수 이성열이 전력 외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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