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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단’ EXID 혜린, 첫 야구 도전…‘위아래’ 댄스·애교로 박재홍 녹였다
입력 2017-07-17 16:35  | 수정 2017-07-17 16:46
‘마구단’ EXID 혜린이 처음으로 야구에 도전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이 타자에 나섰다.

17일 혜린은 국내 최정상 야구 마스터 박재홍과 함께 MBC 웹 예능프로그램 ‘마구단 시즌1 타자 편에 출연해 처음으로 야구에 도전했다.

혜린은 야구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옛날에 공을 쳤다가 튕긴 공에 머리를 맞은 기억이 있어서 그 뒤로는 무서워서 근처에도 안 갔다. 보기만 해도 무서웠는데 이젠 소리에 적응이 됐다”고 밝혔다.

혜린은 박재홍이 야구 배우러 오신 거냐. 이 실력이면 공짜는 안된다”는 말에 ‘위아래 댄스와 애교로 박재홍을 녹이며 야구 배우기에 돌입했다.


처음 타격에 나선 혜린은 공의 빠른 속도에 무서워하며 공에 맞을까봐 완전 무장을 하는 등 유쾌한 모습과 엉뚱한 답변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마구단의 타자 편은 ‘꽃길소녀, 구속 100km/h 마구를 치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 프로야구 선수 박재홍이 멘토로 나섰다. 다음 편을 통해 혜린이 야외에 나가 본격 실전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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