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병제 국립외교원장, 한미동맹 이론·실무 겸비한 '미국통'
입력 2017-07-17 13:29  | 수정 2017-07-24 14:05
조병제 국립외교원장, 한미동맹 이론·실무 겸비한 '미국통'


조병제 신임 국립외교원장은 외교부 내 대표적인 외교 전략·정책통으로 손꼽혔던 대미 외교 전문가입니다.

외시 15회로 1981년 외교부에 입부한 조 원장은 북미2과장, 주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 북미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미국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협상 정부대표(2008년)와 한미안보협력대사(2013)를 맡는 등 한미동맹과 관련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주말레이시아·주미얀마 대사를 맡아 대아세안 외교 경험도 풍부하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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