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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홍혜걸-여에스더 의사부부 직업병, "해외여행때 그 나라 질병 걱정"
입력 2017-07-17 11:28  | 수정 2017-07-17 11:29
'비정상회담' 홍혜걸(오른쪽)-여에스더 부부. 제공|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비정상회담에 홍혜걸-여에스더 의사부부가 출연해, 해외여행을 갈 때 마다 그 나라의 질병을 걱정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날 녹화에는 예멘에서 온 수헬라와 케냐에서 온 필리스가 일일 비정상으로 참여해, 질병에 대해 다채로운 토론을 함께했다.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와 함께한 다국적 멤버들은 역사상 심각했던 감염병과 최근 유행하는 각 나라의 질병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특히 오오기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일본 뇌염이 이름 때문에 일본에서 발생시켰다는 소문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바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각 나라 감염병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졌다. 나라별로 국가 기관에서 잘 대처한 사례와 잘못 대처한 사례에 대해 설명했는데, 과연 어떤 나라에서 가장 잘 대처했을지 집중이 이목 됐다. 다국적 멤버들은 개인적 건강 노하우를 밝혔는데, 기욤은 "자신만의 건강 노하우가 ‘잘 씻지 않는 것"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풍부한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해외에 갔을 때 실제 감염병에 걸린 경험담까지 풀어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자세한 내용은 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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