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혁, `라스` 스페셜 MC로 활동 신호탄
입력 2017-07-17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전역 후 첫 활동으로 MBC '라디오스타'를 택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은혁은 오늘(17일) 오후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해 규현의 빈자리를 대신할 계획이다.
이날 녹화는 '하이킥' 시리즈 2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박해미를 비롯해 서민정, 방송인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은혁은 2015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한 뒤 최근 제대했다. 군 복무 중인 규현을 위해 그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것. 오랜만에 방송에 나선 은혁이 독한 MC들에게 밀리지 않고 예전의 입담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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