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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기해마, 체형·보이스 두고 케이윌로 추정…"특유의 목소리 100% 확실"
입력 2017-07-16 18:22 
복면가왕 아기해마 케이윌=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아기해마가 2PM준호를 꺾고 3라운드로 오른 가운데, 그를 두고 가수 케이윌로 추정하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가왕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2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멜론과 아기해마의 대결이 펼쳐졌다. 멜론은 '비와 당신'을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열창했고 아기해마는 포맨의 'Baby Baby'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접한 산다라 박은 아기해마에게 "누군지 알 것 같아요. 평소에 그런 감정 없었는데..."라며 "이렇게 프로포즈하면 당장 시집갈 것 같아요"라며 극찬했다. 카이는 "아기해마의 노래는 앞으로 라이브로 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 관객들을 단번에 휘어잡고 끝까지 놓아주지 않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복면가왕' 아기해마 정체를 두고 많은 이들이 가수 케이윌로 추정하고 있다. 케이윌 특유의 보이스는 어느 누가 들어도 알수 있기 때문이다.

대결의 결과는 68 대 31로 '아기해마'가 이겼다. 멜론 정체는 2PM 준호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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