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박휘순이 녹화 도중 뜻밖의 바지 대참사를 당해 ‘바찢남으로 등극했다.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봉숭아학당이 부활과 동시에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다. 박휘순은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를 패러디한 복중의 복 ‘장오복 캐릭터로 관심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휘순의 바지 테러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당황한 박휘순과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는 개그맨들이 포착돼 폭소를 터트린다.
지난 12일 공개 녹화에서 박휘순은 나는 당황하지 않았다. 모른 척 해달라”며 녹화를 꿋꿋이 진행하려 했지만, 흔들리는 동공을 감추지 못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