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 우완 선발 조 로스(24)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더스티 베이커 워싱턴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워싱턴 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로스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키이스 마이스터 박사의 집도 아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이번 수술로 이번 시즌은 물론이고 2018시즌 대부분도 뛰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지난 시즌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머물며 19경기 등판에 그쳤던 그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13경기에 나와 73 2/3이닝을 던지며 5승 3패 평균자책점 5.01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10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했지만, 3 1/3이닝만에 삼두근 부상으로 강판됐다. 그리고 이 부상 뒤에는 더 큰 문제가 있음이 발견됐다.
내셔널스는 로스의 이탈로 당장 오는 19일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선발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리플A 시라큐스에 머물고 있는 제이콥 터너, 에드윈 잭슨 등을 선발 후보로 언급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스티 베이커 워싱턴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워싱턴 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로스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키이스 마이스터 박사의 집도 아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이번 수술로 이번 시즌은 물론이고 2018시즌 대부분도 뛰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지난 시즌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머물며 19경기 등판에 그쳤던 그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13경기에 나와 73 2/3이닝을 던지며 5승 3패 평균자책점 5.01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10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했지만, 3 1/3이닝만에 삼두근 부상으로 강판됐다. 그리고 이 부상 뒤에는 더 큰 문제가 있음이 발견됐다.
내셔널스는 로스의 이탈로 당장 오는 19일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선발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리플A 시라큐스에 머물고 있는 제이콥 터너, 에드윈 잭슨 등을 선발 후보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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