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선거에서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꾀하고 있는 국민당의 마잉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마잉주 후보는 민진당의 셰창팅 후보를 200만표 넘는 압도적 차이로 따돌렸으며 이로써 8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뤘습니다.
국민당은 지난 1월 총선에 이어 총통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면서 양안관계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마 후보는 오는 5월 20일 제15대 총통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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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후보는 민진당의 셰창팅 후보를 200만표 넘는 압도적 차이로 따돌렸으며 이로써 8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뤘습니다.
국민당은 지난 1월 총선에 이어 총통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면서 양안관계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마 후보는 오는 5월 20일 제15대 총통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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