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특검,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 소환
입력 2008-03-23 12:05  | 수정 2008-03-23 12:05
삼성 특검팀은 오늘(23일) 오전 삼성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을 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철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제 사장이 검찰의 수뇌부에 로비를 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 변호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제 사장이 실제로 로비를 벌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어제(22일) 이우희 전 에스원 사장과 최주현 전략기획실 부사장 등을 잇따라 소환해 삼성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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