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대구 날씨,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소나기 내려
입력 2017-07-14 19:16  | 수정 2017-07-21 20:05
대구 날씨,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소나기 내려



14일 오후 들어 영천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리는 등 대기 불안정으로 대구·경북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오후 5시 40분부터 영천, 칠곡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후 6시 50분 현재 강수량은 영천 82.5㎜, 칠곡 44.5㎜, 상주 화서 40.5㎜, 군위 의흥 40㎜, 문경 25.5㎜, 김천 19㎜ 등입니다.

대구에도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시간당 3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