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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日 솔로 투어 11회 추가 공연 확정
입력 2017-07-14 18:02 
빅뱅 대성이 일본 솔로 투어 11회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빅뱅 대성이 일본 솔로 홀 투어 ‘D나SHOW Vol.1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8월 11일 치바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의 포문을 여는 대성은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사이타마, 시가, 치바, 도쿄, 코베 등의 지역을 포함 11회 공연을 추가했다. 처음 예상했던 관객 규모의 6배를 웃도는 35만여명 이상의 티켓 신청 쇄도로 성사된 것이다.

이로써 총 18개 도시, 39회 공연으로 8만 8천여명의 관객을 동원, 대성 자신이 일본에서 개최하는 최다 공연이 될 예정이다. 대성은 이번 홀 투어를 통해 그 동안 쌓아온 기량을 집대성해 보여줄 예정이다.

대성은 지난 달 SBS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 오랜만에 흥신흥왕 예능신의 모습을 뽐내며 역대급 방송이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대성은 자신의 히트곡 ‘날봐 귀순 등을 선보이며 국민 사위로 등극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대성은 홀 투어 개최 이후 8월 27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a-nation 2017에 솔로로서 첫 출연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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