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카메라모듈 조립 및 검사·조정 장비기업 이즈미디어는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7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장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73.4%인 111만6000주에 대해 총 438개 기관이 참여해 약 129.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즈미디어는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114억원을 조달하게 됐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등에 사용된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30만4000주를 대상으로 오는 17~18일 진행된다. 이달 말 상장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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