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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강남 열애, 부인부인vs노코멘트...유이가 바로잡아야 한다(종합)
입력 2017-07-14 12:31  | 수정 2017-07-14 12: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유이-강남 열애설에 대해 유이 측은 끝내 부인했고, 강남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발을 뺐다. 이제 공은 유이와 강남, 두 사람에게 넘어갔다.
14일 연합뉴스는 "유이-강남이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녹화에 함께 참여해 가까워진 후 3개월 전부터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이 측은 스타투데이에 "유이 강남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다. 이어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갑작스러운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네요”라며 직접 글을 올려 강남과 열애를 부인했다. 유이는 강남 오빠랑 ‘정글의 법칙으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 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습니다. 근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라며 여러분. 진짜 뭔가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정글의법칙' 유이-강남. 제공|SBS
하지만 이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유이와 강남의 지난 8일 서울 압구정 데이트 및 포옹 사진을 공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유이와 소속사가 나서서 부인해도, 사진을 본 팬들의 시선에 두 사람의 밤 데이트와 포옹은 딱 연인이기 때문이다.
유이 소속사는 이에 "다시 유이에게 확인하겠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바꿨다.
강남의 소속사 측은 당초 "확인중"이라던 입장에서 "열애는 강남의 사생활이라 노코멘트하겠다"면서 "회사 입장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발을 뺐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배우로서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 '결혼계약' 등에 출연했다. 올해 5월에는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한 뒤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한 뒤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올해 1월 엠아이비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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