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숲세권 아파트 `두산 알프하임` 분양
입력 2017-07-14 12:30  | 수정 2017-07-14 15:18
두산 알프하임 항공 조감도 [사진제공: RBDK]
과거 아파트 선택 시 부수적인 요소였던 녹지율이 최근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1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아파트들 중 청약경쟁률 상위권에 자리잡은 단지들은 모두 인근에 녹지가 자리잡고 있다. 청약률 평균 280대1로 전국 청약 경쟁률 1위를 차지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인근에는 범어시민체육공원과 범어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평균 청약률 228대1을 기록한 ‘부산연지꿈에그린 역시 백양산,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등 주변에 풍부한 녹지를 갖추고 있다.
RBDK는 27만㎡의 녹지에 조성하는 ‘두산 알프하임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전용 59~128㎡ 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 등 남양주시 최대 규모인 2894가구로 구성됐다.

‘두산 알프하임은 백봉산 자락 중간산 지대에 위치한다. 평균 고도가 220m로 다른 지역보다 자연을 가까이에 두고 생활 할 수 있어 도시인들이 바라는 자연친화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후면과 측면에는 총 면적 27만㎡의 초대형 녹지가 마련될 예정으로 약 4.4km의 트래킹코스와 전망데크 등이 단지와 연결될 예정이다.
‘두산 알프하임은 그린 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해 지형에 대한 인위적인 변화도 최소화해 단지는 15도 경사로 호평신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또 도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바로 연결되는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46번국도·평내호평역과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평내·호평지구 내 총 13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단지 인근에 종합병원도 들어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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