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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시청률 하락세…유시민·박형준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입력 2017-07-14 08:58 
‘썰전’ 사진=‘썰전’ 캡처
‘썰전이 지난 13일 두 번째 방송을 했다.

지난 주 박형준 교수는 ‘썰전에 데뷔 하면서 ‘썰전을 50일만에 다시 6% 대 시청률 (전국 유료매체 6.184%) 에 다시 진입하게 하였다. 전원책 변호사 후임에 대한 호기심이 시청률 상승에 크게 기여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13일 ‘썰전 두 번째 방송에서는 박형준 교수가 지난 첫 방송 때 보다 ‘썰전 분위기에 좀 더 적응 하면서 모든 주제에 대해서 논리와 깊이가 있는 주장으로 진보 논객 유시민에게 반대의견을 거침없이 펼치면서 유시민의 반론을 차단 해 나갔다. 유시민 보다 강해 보이는 보수 논객 박형준 교수의 이러한 모습은 시청률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을까?

TNMS가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 이날 ‘썰전의 시청률은 4.375%로 지난 주 보다 시청률이 1.809% 포인트 많이 내려 갔다. ‘썰전을 많이 시청하는 진보 성향의 시청자들은 유시민 진보 논객의 입지가 지난 번 전원책 변호사와때 만큼 확보 되지 않는 ‘썰전‘ 흐름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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