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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자신있게 던져` [MK포토]
입력 2017-07-13 19:0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LG 양상문 감독이 1회말 2사에서 선발 김대현이 2사 후 SK 최정과 한동민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자 마운드에 올라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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