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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정치인에 중요한 것은 믿음·신의"
입력 2008-03-22 16:10  | 수정 2008-03-22 16:10
김영삼 전 대통령은 한나라당의 지역구 공천 결과와 관련해 1년4개월간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는데, 이번에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 전 대통령은 상도동 자택을 찾아온 김덕룡 의원과의 오찬면담에서 정치인이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 신의와 의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남경필 의원이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불출마를 공개 촉구한 점을 거론하면서, 수원 시민들이 남 의원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하고, 그런 사람을 국회에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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