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씨 "군포 실종 여성도 살해했다" 자백
입력 2008-03-22 13:40  | 수정 2008-03-22 13:40
안양 초등학생 유괴,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정모 씨가 2004년 군포에서 실종된 40대 여성도 자신이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2004년 7월 군포에서 실종된 정모 여인을 금정동의 한 모텔에서 살해한 뒤 시흥 월곶쪽의 다리에서 시신을 바다로 던져 버렸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정 씨는 정모 여인이 실종되기 전 마지막으로 4차례 전화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며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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