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안전한 인터넷 문화조성
입력 2017-07-13 14:23 
롯데그룹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서 전 국민 정보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형준 롯데닷컴 대표이사,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롯데그룹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13일 전 국민 정보보호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서울 송파구 소재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형준 롯데닷컴 대표이사,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 국민의 안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보호 실천 홍보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롯데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닷컴 등 주요 유통 계열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 콘텐츠 노출, 정보보호 관련 공모전 및 수상작 홍보 지원, 전국 협력사 대상 정보보호지원서비스 참여 독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는 향후 그룹 내 정보보호위원회를 주축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캠페인 홍보를 전 계열사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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