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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밀어내기 사구야` [MK포토]
입력 2017-07-12 19:1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 초 무사 만루에서 넥센 박동원이 사구로 진루하면서 3루 주자 이택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리그 5위의 두산은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45승 1무 38패로 리그 4위를 지키고 있는 넥센은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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