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근 3년간 해수욕장 사고로 19명 사망
입력 2017-07-12 17:27 
전국 해수욕장에서 최근 3년간 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실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수욕장 내에서 심장마비나 파도, 음주수영, 수상레저 사고 등의 안전사고로 모두 19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는 최근 3년간 해수욕장 이용객이 2014년 6천900만 명에서 2015년 9천900만 명, 지난해엔 1억 300만 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이유도 있지만, 수영 전 준비운동 소홀이나 음주 수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탓도 있다고 전희경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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