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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인천시 복싱팀 시절, 6급 공무원 대우 "목욕도 안해"
입력 2017-07-12 15:02  | 수정 2017-07-12 17:15
이시영. 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결혼 보도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의 복싱 선수시절 일화가 재조명 됐다.
이시영은 지난 4월 MC를 맡고 있던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복싱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이시영은 인천광역시청 복싱팀에서 선수로 활동할 당시 6급 공무원 대우를 받았다. 활동을 중단할 당시 퇴직금도 받았다며 선수 시절에 체중조절 때문에 목욕도 하지 않았다. 목욕을 하면 몸이 물을 흡수해 몸무게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이시영의 열정에 시청자들이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나온 결혼설에 대해 이시영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이시영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잡은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1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연기와 액션을 오가며 열연, 유종의 미를 거뒀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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