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P2P금융 펀펀딩,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 가입
입력 2017-07-12 14:17 

P2P금융 펀펀딩이 한국P2P금융협회의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해 지난달 20일 신규 회원사로 정식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한국P2P금융협회는 ▲제3자 예치금 관리 시스템 ▲연체율 및 부실률 공시 ▲투자 위험 고지 ▲가이드라인 기준 준수 ▲업체 실사 등 회원사 승인 요건을 추가한 바 있다. 현재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로는 약 50개 업체가 등록했다.
지난해 9월 론칭한 플랫폼 펀펀딩은 7월 10일 오픈한 제119호 상품까지 성황리에 마감하며 누적 대출액 127억8000만원, 평균 연 수익률 15.3%, 연체율 및 부실률 0.0%, 상환율 72.3%를 기록했다.
김재열 펀펀딩 대표는 "앞으로 협회 회원사로 활동함으로써 P2P금융의 발전과 펀펀딩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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