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장산범' 배우 염정아의 몸매 관리비법이 회자됐다.
염정아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염정아는 "긴장하고 있는게 중요한 것 같다. 일을 할 때는 긴장해서 그런지 탄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염정아는 "일을 안 하고 있을 때는 미세하게 1kg, 2kg 찐다. 운동은 필라테스를 한다"라며 "살이 원래 안찌는 체질이다. 고기를 적게 먹고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긴장..","다이어트는 너무 힘들어","미스코리아는 타고난 거지","너무 진지하게 이야기하니까 웃겨","진짜 자기관리 대박","염정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염정아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장산범' 제작보고회에 박혁권, 신린아 등과 참석했다.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로 오는 8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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