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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여사친` 고은아, 친동생 미르와 `똑 닮은 강아지 눈매`
입력 2017-07-12 11:12  | 수정 2017-07-12 17:28
고은아-미르 남매. 사진| 고은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남사친 여사친' 고은아의 수영복 몸매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동생 미르와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은아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철용 방은아"라는 짧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고은아-미르 남매는 얼굴을 맞대고 애틋한 셀카를 찍었다. 똑 닮은 동글한 눈매와 고은아의 동생 미르 사랑이 느껴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내 동생은 아직도 아기 같음", "사이가 좋구먼", "둘이 진짜 닮았다", "요즘 미르 뭐하고 지내?"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9년 싱글 앨범 'JUST BLAQ'으로 데뷔한 엠블랙 미르는, 2014년 이준과 천둥의 탈퇴로 미르, 지오, 승호 3인조 체제로 활동 중이다.
한편 고은아는 12일 방송되는 SBS 새 파일럿 예능 ‘남사친 여사친에 출연해 연예계 남사친 정준영과 수영장 데이트를 즐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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