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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JBJ 정식 데뷔 추진,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입력 2017-07-12 09:22  | 수정 2017-07-12 09:45
타카타켄타, 김용국, 김태동,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사진| 노태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프듀2 JBJ의 정식 데뷔가 추진돼, 국민 프로듀서들의 바람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연습생 조합 JBJ(제이비제이)가 데뷔를 두고 논의 중이다.
JBJ는 ‘프듀2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김동한, 노태현, 김태동, 권현빈 등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프듀2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연습생을 향한 지지를 드러내며 팬들이 가상으로 구성한 그룹이다.
최근 연습생들의 각 소속사는 JBJ의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권현빈의 합류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데뷔 시기는 9월 중순에서 말께로 논의중이다.
'프듀2에서 '워너원' 못지않게 뜨거운 인기를 얻은 멤버들로 구성된 JBJ는 ‘정말(J) 바람직한(B) 조합(J)의 줄임말이다. 앞서, '프로듀스 101'에서는 데뷔하지 못한 연습생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리가 모여 그룹 IBI(아이비아이)를 결성했다. 제 2의 IBI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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