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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에는 삼계탕이라고?…백종원의 치킨 레시피 재조명
입력 2017-07-11 19:55 
초복 백종원=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내일(12일) 초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치킨 레시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은 과거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바삭한 치킨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먼저 백종원은 닭에 맛소금과 후추, 우유를 넣어 준비했다. 이어 물엿 2컵 반, 케첩 한 컵, 고추장 반 컵, 간장 반 컵, 간마늘 한 컵, 고춧가루 반 컵, 설탕 한 컵, 물 반컵을 넣어 졸인 치킨 양념 소스를 만들었다.

이후 백종원은 튀김가루를 비닐에 깔아준 후 닭고기를 넣고 튀김가루 뿌리기를 반복했다. 그는 닭고기를 비닐을 묶어 흔들어 준 후 7분 가량 닭을 튀겨 완벽한 치킨 요리를 완성했다.


백종원의 치킨을 맛본 조세호, 남창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삼복이라 하며 첫 번째 복날을 초복, 두 번째 복날을 중복, 세 번째 복날을 말복이라고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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