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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어린이 병원에 거액 기부 새삼 화제…팬들도 선행
입력 2017-07-11 15: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거액을 기부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5000만원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해 화제가 됐다. 11일 오후 이듬해 5000만원을 또 기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이외에도 자신의 생일(8월18일)을 맞아 유엔난민기구에 818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드래곤의 팬들도 상당액을 병원에 기부하는 등 선행에 동참에 귀감이 되고 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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