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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 “극중 로운 광팬, 잘생겨서 감정이입 쉬웠다”
입력 2017-07-11 15:27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제작발표회 박세완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학교 2017 박세완이 극중 로운 광팬 역할 감정이입이 쉬웠다고 털어놨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박진석 PD,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한주완, 한선화, 설인아, 박세완, 서지훈, 로운이 참석했다.

이날 박세완은 (로운이)잘생기셔서 (감정)이입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실제로도 SF9 노래를 반복해서 들었다. 극중 내내 떨려하면서 연기하겠다”며 재치 있게 말했다.

이에 로운은 일단 아이돌이 아이돌을 연기하는 것에 힘든 점은 없다”라며 (박세완이) 많이 좋아해주는데 극 안에서는 당연하지만 밖에서는 정말 감사드린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학교 2017은 ‘학교 시리즈이자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소년 드라마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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