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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원 “양현석, 건강하게 하라는 말 와닿았다”
입력 2017-07-11 14:38 
YG 원 데뷔 사진=YG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원이 양현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가수 원 미디어 데이에서 원은 양현석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문자를 드린 적 있는데 많이 감동했었던 부분이 있다. 사장님께서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뭔가 모르게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원은 14년 만에 YG에서 데뷔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다. YG 영입 후 원은 음악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했고 그 생각들을 데뷔 앨범 ‘ONE DAY에 담았다.

앨범 ‘ONE DAY는 낮과 밤이 공존하는 하루처럼 원의 이중적인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데뷔 앨범은 프로듀서 차차 말론이 참여한 ‘그냥 그래와 프로듀서 듀오 그루비룸이 참여한 ‘해야해 두 곡이 수록됐다. 11일 오후 6시 발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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