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여미지식물원 인근에 들어선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을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지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 이 수련원은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2·8인용 객실 총86실을 비롯해 강당, 식당, 휴게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내부 시설로는 식당의 경우 3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외에 실내 집회장과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실, 야외 체육시설도 마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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