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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숙 “박소현 합류할 때부터 장수 프로그램 예상” 1주년 소감
입력 2017-07-11 11:37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비디오스타 1주년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홍대아만티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유정 PD,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이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박소현 합류한다고 했을 때 (프로그램이) 오래갈 줄 알았다. 박소현은 ‘세상의 이런 일이 19년, 라디오 17년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비디오스타가 박소현 환갑까지 진행하는 게 소원이다. 박소현과 늙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초반에 게스트들이 '비디오스타'가 무슨 프로그램인지 몰랐는데 서로 나오겠다는 프로그램이 됐다. 행복하다. 앞으로도 인기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MBC ‘라디오스타 여자판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여성 예능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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