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리, 4개월만에 결별…김민준 "각자의 길 가기로"
입력 2017-07-10 17: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남자친구인 김민준이 결별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민준은 10일 오후 SNS에 "저의 의지가 아닌 상황에서 개인사 시작점이란 것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라며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자고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습니다. 평범한 연애였으며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라며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다들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설리는 지난 5월 소속사를 통해 브랜드 디렉터 출신 회사원 김민준씨와 열애 2개월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4개월 만에 마무리 됐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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