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한정판 모델인 J50이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페라리의 일본 출범 50주년 기념 한정생산 모델 J50은 488 스파이더 기반의 2인승 미드-리어 엔진 로드스터다.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이 디자인했다. 페라리의 한정생산 전통 '푸오리 세리에 (fuori Serie)'에 따라 단 10대 한정 생산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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