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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정형돈-정재형, 신혼부부 뺨치는 `파리돼지앵` 꿀케미
입력 2017-07-10 15:18 
`뭉쳐야뜬다` 정형돈-정재형. 제공|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파리돼지앵 정재형과 정형돈이 패키지에서 다시 만나 6년 만에 꿀 케미를 뽐낸다.
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하와이로 허니문 패키지를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여행에 함께 할 게스트는 ‘음악요정 정재형이다.
평소 낯가림이 심한 것으로 알려진 정재형이 4박 6일 간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하는 패키지여행에 참여하기로 결심한 것은 ‘절친 정형돈 때문.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의 남남 커플로 ‘베스트 커플 수상 후보에 오를 만큼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뭉쳐야뜬다` 정형돈-정재형. 제공|JTBC
6년 만에 뭉친 두 사람은 이제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과 함께하는 허니문 패키지에서 그들을 뛰어넘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정형돈은 정재형을 만나자마자 왜 형이 가냐, 그냥 집에 있으라”며, 투닥거리면서도 모르는 멤버들 사이에서 당황하고 있을 정재형의 마음을 다독이는 등 ‘절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허니문 패키지에서 멤버들은 시도 때도 없이 깨를 볶는 신혼부부들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급기야 김용만은 나도 아내가 있다. 한국에 있는 집사람을 부르겠다”고 버럭 하며 아내에게 연락하기 위해 휴대폰을 꺼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6년 만에 재회한 ‘파리돼지앵 커플 정재형-정형돈의 케미와 허니문 패키지의 ‘달달함이 공개되는 JTBC ‘뭉쳐야 뜬다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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